방학 중 인터넷 중독 예방을…
방학 중 인터넷 중독 예방을…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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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칠 서울보호관찰소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 게임에 몰두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가정에서 자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인터넷에 쉽게 빠져들고 있다.
게임 중독은 어린이들의 정서불안과 과민반응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돼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우리소에서도 방학 중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교사와 멘토링, 사이버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 자녀의 컴퓨터 사용시간 제한과 자연 속 체험 학습, 불우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것이 우리 자녀들을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