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 보수 언론이 동족대결을 선동하고 있다며 서울 특정 지역의 언론사에 대해 보복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북한 노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생일을 경축하는 북한 군대의 열병식이 끝난 뒤 남한 보수 언론이 북한 체제와 존엄을 헐뜯고 있다며 서울 종로와 중구, 영등포구에 있는 언론사를 복수전의 첫 과녁으로 정해 성전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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