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에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처럼 여름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남해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즐거워야 할 휴가가 피서철 여행객들의 차량행렬로 정체현상이 지속되면서 즐거웠던 여행이 스트레스만 받고온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다수 여행자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므로 도로는 거의 주차장을 방불한만큼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고 기대했던 목적지의 주차장도 주차공간이 없어 힘들어 했던 순간들을 누구나 경험을 했을것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도 한번쯤 자가용이 아닌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여행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는지 권유해보고 싶을뿐이다.
목적지 까지 가는동안 가족간에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장기자랑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만들어갈 때 도로에서는 정체현상도 없어질것이며 스트레스와 피로감도 감소할뿐더러 교통사고도 예방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우리 경찰관들도 정체현상을 해소하게 되면 교통관리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믿는다.
우리 국민모두 올여름은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통해 여행을 간다면 기름값도 절약하고 교통사고도 줄일수 있는만큼 한번쯤 도전하여 좋은 추억을 만끽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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