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회암저수지에 승용차 추락
안성 회암저수지에 승용차 추락
  • 신아일보
  • 승인 2007.07.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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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9시51분께 경기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회암소류지에서 황모씨(41)가 운전하던 서울35도71XX호 스펙트라 차량이 저수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씨가 물에 빠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 심모씨(52)는 “앞차를 따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커브를 돌지않고 그대로 직진하더니 저수지로 빠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 황씨의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황씨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