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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코어, 미국 봅캣 인수
두산 인프라코어, 미국 봅캣 인수
  • 신아일보
  • 승인 2007.07.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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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장비 부문 세계 19위서 단숨에 7위
WSJ “이번 계약 글로벌 한국기업의 상징”

두산 인프라코어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잉거솔랜드사로부터 49억달러에 달하는 컴팩트 봅캣(Bobcat) 건설중장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인터넷판이 속보로 전했다.
WSJ는 이번 계약이 한국 업체가 해외에서 성사시킨 역대 최대 규모라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30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봅캣 건설중장비는 노스다코다와 미네소타 등 미국은 물론, 중국, 체코, 웨일스 등 해외 여러 곳에 설비가 있으며 지난해 2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WSJ는 이번 계약이 두산으로선 커다란 도약이며 “글로벌한 존재로 커가는 한국 기업의 가장 강력한 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멕시코 호주 아일랜드처럼 미국과 유럽 기업들을 인수 합병하는 최근 국제금융의 경향을 말해주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단순히 외형을 불리는 것보다는 기능을 확장하는 조직강화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도 “이번 계약으로 두산은 건설중장비 부문 세계 19위에서 단숨에 7위로 올라섰으며 2010년까지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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