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윈덤 챔피언십서 격돌
29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윈덤 팸피언십 주최자인 마크 브라질은 최경주와 데이비스 러브 3세를 비롯, 브랜트 가이버거(39, 미국, 2004시즌 우승)와 마루야마 시게키(38, 일본, 2003시즌 우승) 등 156명의 골퍼를 초청했다.
윈덤 챔피언십은 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을 앞두고 포인트를 산정하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포레스트오크스CC에서 열린다.
‘페덱스컵’은 이번 시즌 PGA 투어 총 36개 대회의 포인트를 산정해 상위 144위까지의 골퍼들을 초청, 4개 대회를 진행하는 플레이오프로 우승 상금은 1000만 달러(약 92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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