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데이비스 러브 3세
탱크 최경주- 데이비스 러브 3세
  • 신아일보
  • 승인 2007.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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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윈덤 챔피언십서 격돌
지난 2005시즌 미 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 우승자 최경주(37, 나이키골프)와 2006시즌 우승자 데이비스 러브 3세(43, 미국)가 대회 타이틀이 바뀐 윈덤 챔피언십에서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29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윈덤 팸피언십 주최자인 마크 브라질은 최경주와 데이비스 러브 3세를 비롯, 브랜트 가이버거(39, 미국, 2004시즌 우승)와 마루야마 시게키(38, 일본, 2003시즌 우승) 등 156명의 골퍼를 초청했다.
윈덤 챔피언십은 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을 앞두고 포인트를 산정하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포레스트오크스CC에서 열린다.
‘페덱스컵’은 이번 시즌 PGA 투어 총 36개 대회의 포인트를 산정해 상위 144위까지의 골퍼들을 초청, 4개 대회를 진행하는 플레이오프로 우승 상금은 1000만 달러(약 92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