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의 열어
인천 남동,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의 열어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12.04.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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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일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공무원, 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전문가, 관련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는 자립, 자활 중심의 정착지원, 효율적사업 추진 인프라 구축, 사회적응 지원 교육등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나금환 부구청장은 “구는 북한이탈주민 전국 최다 거주 지자체이므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와 지원프로그램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협력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각계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통합’과 ‘복지지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