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공식선거 운동이 지난달 29일 자정부터 시작된 가운데 30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춘천에 이어 홍천을 방문해 민주통합당 홍천.횡성 조일현 후보 지원유세 나섰다.이날 홍천 중앙시장을 방문한 한명숙 대표는 지원 유세에서 "강원도는 홀대 받았다며 국회의원을 누굴 뽑냐 누굴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민경제가 살고 지역경제가 산다"고 밝혔다.

이어 횡성재래시장을 방문한 한 대표는 "횡성에 오니 마음이 무겁다며 새누리당에 한번 속은것도 충분하다며, 두 번 속으면 축산도 무너지고 강원도의 경제도 무너진다"며 “이명박 정부의 지역 홀대론을 지적하며 조일현 후보의 지지”을 호소하고 다음 유세지역인 원주갑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