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봉현면 ‘새봄 환경대청결 운동’
영주 봉현면 ‘새봄 환경대청결 운동’
  • 영주/권기철기자
  • 승인 2012.04.01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여새마을지도자 ‘깨끗한 봉현 만들기’앞장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봄을 맞아 하천변과 연도변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비하여’새봄맞이 환경대청결 운동’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깨끗한 봉현 만들기’에 앞장섰다.

봉현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황근용, 유순남) 36명은 지난달 29일 오전9시부터 남원천 일대(약3.0km)에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유입되는 하천변의 묵은 쓰레기 및 반사필름 등을 말끔히 청소하여 지역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봉현면 오현리 소공원 및 도로변에 꽃사과(약150본)를 식재하여 특색있는 꽃나무 심기에도 솔선 참여 지역주민에게 꽃사과 심기 붐을 조성했다.

한편, 봉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직까지 우리의 생활주변에는 영농폐기물 등 방치쓰레기들이 많이 산적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동별 새마을지도자가 솔선 참여하여 녹색실천’클린영주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