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에게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
  • 서구/백칠성기자
  • 승인 2012.04.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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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인천서강화갑 김교흥 후보, 선거운동 나서
민주통합당 인천서강화갑 김교흥 후보도 서구지역자활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조리, 도시락 포장에 참여하여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주 5회 230여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교흥 예비후보는 “서구에는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족 자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녀 등 결식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도시락봉사 활동을 통해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단가가 물가인상 등 현실요인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채 자장면 한 그릇 값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적 보호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합당한 수준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4.11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아침, 김교흥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서구 가정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