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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식대차거래, 전년比 94%↑
상반기 주식대차거래, 전년比 94%↑
  • 신아일보
  • 승인 2007.07.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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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원, 7억7048만주에 30조9435억원
올 상반기 주식대차거래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대차거래는 체결수량기준 7억7,048만주 체결금액기준 30조9,4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억2,058만주 15조8,727억원에 비해 체결금액기준으로 94.9% 증가했다.
증권대차거래란 유가증권의 보유기관이 시장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게 일정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특히 외국인 차입거래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3조5,951억원)보다 15조원 가까이 증가한 28조1,923억원으로, 전체 거래금액에서 외국인 차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91.1%에 달하며 대차시장의 외국인 집중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체결금액 기준으로 대차거래 규모가 큰 종목은 △포스코(2조5,290억원) △삼성전자(2조3,943억원) △국민은행(1조7,739억원) △신한금융지주(1조3,974억원) △하이닉스반도체(1조3,114억원) △엘지필립스엘시디(9,232억원)의 순이었다.
이처럼 대차거래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국내외 참가자들의 차익거래 및 헷지거래를 위한 주식 차입수요 증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입수요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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