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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 파벌 존재한다”
“직장내에 파벌 존재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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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이트 사람인 설문, 직장인 67% 응답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신의 직장 내에 파벌이 존재하며 이들 중 60%는 파벌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최근 직장인 1136명을 대상으로 “현재 근무하는 직장 내에 파벌이 존재합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6.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벌의 유형은 ‘같은 부서 파벌’이 28.4%로 가장 많았고, ‘같은 학교 파벌'(27%), ‘같은 지역 파벌’(17.9%), ‘입사 동기 파벌'(15.5%)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직장 내 파벌로 인한 피해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60.7%나 되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65.1%, 남성 58.4%로 여성의 피해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경험한 피해로는 (복수응답) ‘회사 내 입지가 좁아졌다'가 46%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 ‘소외감을 느꼈다’(42.7%), ‘승진에 불이익을 받았다’(23.2%), ‘성과를 빼앗겼다’(18%),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했다’(15%) 등이 있었다.
파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85%가 ‘부정적이다’를 선택했으며 그 이유로는 ‘실력이 아닌 인맥으로만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에’(37.5%)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조직의 공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33%), ‘조직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16.3%),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8.1%)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승희기자
s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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