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어머니 협박 돈 뜯어낸 아들 검거
의붓어머니 협박 돈 뜯어낸 아들 검거
  • 신아일보
  • 승인 2007.07.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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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안 논산경찰서는 의붓어머니를 협박해 17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을 뜯어낸 김모씨(33)를 12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의붓어머니인 허모씨(64)에게 흉기로 자신의 몸을 “다 찢어 버리겠다”며 협박, 6월29일부터 17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