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패권주의 정치 종식 시키겠다”
“지역 패권주의 정치 종식 시키겠다”
  • 논산/지재국기자
  • 승인 2012.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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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인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자유선진당 이인제(논산.금산.계룡)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논산시 취암동  VIP 웨딩홀 3층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명예선대위원장, 심대평 공동선대위원장, 변웅전 공동선대위원장, 황인자, 이흥주 최고위원, 홍표근(부여), 윤완중(공주), 송종환(대전 서구 갑) 후보, 논산. 금산. 계룡 도.시의원,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서인석 교수(한서대학교) 사회로 진행했다.

이회창 전 총재는 축사에서 “모든 역량을 갖춘 이인제 후보가 이번에 꼭 당선되어 자유선진당이 제3당으로써 새누리당, 민주당을 견제하고 나라의 국정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대평 대표는 논산이 자신의 제2 고향임을 회고하면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큰 인물 이인제 후보를 꼭 6선 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 부활, 금산 인삼재배농가의 생계를 위한 약사법 개정 추진, 계룡의 지난 20여 년 숙원사업인 대실도시개발사업지구 확정 등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국회에서도 가장 힘 있는 6선 국회의원이 돼 논산.금산.계룡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선대위원장으로서 4.11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을 반드시 제3교섭단체로 만들어 지역 패권주의 정치를 종식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