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600여명 신청
새누리당 비례대표 600여명 신청
  • 장덕중 기자
  • 승인 2012.03.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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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귀화 여성 이자스민씨등
새누리당은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접수 결과 10일 오후 6시 현재 남성 380여명, 여성 140여명, 대기 80여명 등 6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당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5세 이상 책임당원의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받았다.

이번 비례대표 접수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영화 ‘완득이’에 출연한 필리핀 귀화 여성 이자스민씨, 탁구선수 출신인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영이 사건’ 피해 어린이의 주치의였던 신의진 연세대 의대교수와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씨 등도 비례대표 후보에 추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