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등 원자재價 고공행진 지속
납 등 원자재價 고공행진 지속
  • 신아일보
  • 승인 2007.07.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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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최근 2개월간 무려 38%나 올라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등 신흥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며 수급 불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원자재 파동이 다시 불거질 것이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세계 경제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어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원유, 구리, 아연, 납, 주석 등 비철금속에서부터 원유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최근 단연 돋보이는 것은 납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납 현물 가격은 최근 2개월간 무려 38%나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상품의 선도지표인 유가와 구리의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