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36- 남원양씨(南原梁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36- 남원양씨(南原梁氏)
  • 정복규/
  • 승인 2012.02.27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조 양우량 신라 경덕왕때 공 세워 남원부백에 봉해져
양성지.양주동.양일동.양창식.양정모.양경자 등이 후손


시조 양우량(梁友諒)은 신라 경덕왕 때 공을 세워 남원부백(南原府伯)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남원을 본관으로 삼았다.

양우(梁祐)는 조선 개국 후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남원의 교룡산에 은거했다.

이성계가 집현전 대제학에 임명했으나 거절했다.

이태조가 그를 벌하려 했을 때 중신들이 “양우를 벌하면 충신의 길이 막힌다.

”고 말하여 죽음을 면했다.

양성지는 세조 때 이조판서를 지내고 대사헌, 대제학을 거쳐 지중추부사에 이르렀으며 지리지‘동국여지승람’을 편찬했다.

그의 아들 양찬은 승정원동부승지, 손자 양연은 대제학과 좌찬성을 지냈다.

증손 양윤신은 을사사화 때 유배되었으나 방면되어 사천현감을 지냈다.

현대인물은 양주동(국문학자), 양성봉(농림부장관), 양유찬(의학박사), 양일동(통일당당수), 양윤세(동력자원부장관), 양대경(대법관), 양원일(판사), 양준모(법학박사, 신문윤리위원장), 양희경(대법원판사), 양병호(대법원판사), 양정수(대한서울변호사협회장), 양대연(철학박사, 홍익대교수), 양정강(의학박사, 연세대 치대학장), 양재모(의학박사, 연세대부총장), 양정모(원풍산업(주)회장), 양복윤(조광페인트공업(주)회장), 양택식(서울시장), 양정규(국회의원), 양재권(국회의원), 양창식(국회의원), 양해경(병무청장), 양극필(국회의원), 양회영(참의원), 양회직(로스엔젤레스교민회장), 양인석(육군소장), 양태석 (유학자), 양덕인(국회의원), 양용태(의학박사, 중앙대의대학장), 양동규 (부산대치대학장), 양종의(전북대법대학장), 양달승(국회의원), 양헌(변호사), 양상경(동명학원이사장), 양우갑(조해상선회장), 양명훈(변호사), 양경자(국회의원), 양병두(교육학박사), 양재목(수산대학장), 양윤길(시카고영사), 양형호(약학박사, 중앙대약대학장), 양중해(문학박사, 제주대사대 학장), 양용대(동화목재대표), 양정석(중앙일보상무이사), 양호열(광주투자금융(주)전무이사), 양재봉(대신증권(주)대표이사), 양성민(조광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양규모((주)진양회장), 양재철(경찰국장), 양충호(경희대 교수), 양광남(중앙대예술대학장), 양남길(조선대의대학장), 양병탁(문학박사, 경희대사대학장), 양상열(변호사, 전주시장), 양석성(의학박사, 전남대 교수), 양재현(이학박사, 성균관대교수), 양옥룡(공학박사, 인하대교수), 양재원(부산제철사장), 양치종(제주도교육감), 양훈영(공학박사, 연세대교수), 양흥석(공학박사, 서울대공대교수), 양상현(공학박사, 전북대교수), 양태용(공학박사), 양태성(중앙대교수), 양회두(육군준장), 양희종(법학박사, 변호사), 양용식(법제처차장), 양성환(금성학원이사장), 양학식(군수), 양창현(군수), 양용택(군수), 양승훈(유학자), 양건주(정치학박사), 양영환(철학박사, 성균관대교수), 양해생(의학박사, 병원장), 양승권(성원학원이사장), 양주순(동명공업사장), 양성현(풍산개발사장), 양태운(대창해운 대표)씨 등이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집성촌은 충남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 전북 남원시 용정동, 전북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이언마을, 전북 정읍시 산내면 두월리 방성동 마을,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거북장수마을, 충남 서천군 화양면 달고개모시마을, 경남 창녕군 유어면 광산리 등이다.

주요파는 병부공파, 예성군파, 청주파, 대방군파, 용성군파, 장영공파 등이다.

과거 급제자는 216명이 있다.

인구는 2000년 현재 218,546명이다.

서울 50,001명, 부산 19,419명, 대구 7,219명, 인천 11,095명, 광주 4,442명, 대전 9,685명, 울산 4,108명, 경기 43,312명, 강원 5,105명, 충북 6,979명, 충남 10,260명, 전북 18,170명, 전남 6,244명, 경북 8,367명, 경남 13,762명, 제주 378명이다.

전북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