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 일자리 12만6000개 만든다
부산시, 새 일자리 12만6000개 만든다
  • 김삼태기자
  • 승인 2012.02.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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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등 5개분야 중점시책 추진
부산시가 올해 새 일자리 12만6000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부산시는 21일 오후3시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12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이영활 경제부시장 주재로 16개 실·본부·국장, 4개 직속기관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건설본부장, 낙동강사업본부장, 5개 공사·공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새로운 시책사업 발굴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확대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업의 고용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33개의 중점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2012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출발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사회동참분위기 확산 홍보계획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계획의 연속성과 고용효과 극대화, 중복사업 조정, 고용유발 우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매월 새로운 일자리창출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