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입시 미리 준비해 볼까!’
‘치열한 입시 미리 준비해 볼까!’
  • 고재만기자
  • 승인 2012.02.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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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22일‘2013 EBS 입시 설명회’열어
노원구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올 대학입시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22일 시 노원 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13 EBS 입시 설명회’를 연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최근 수능시험 문제와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EBS 방송사의 최태성 교사를 비롯 EBS 유명 대표 강사 4인방이 총 출동해 직접 생생한 입시정보와 전반적인 맥을 현장에서 자세히 알기 쉽게 짚어줄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최근 수능경향과 2013년도 수능전망 ▲시기별, 수준별 수능대비전략 ▲대입전략 ▲EBSi(EBS가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활용전략 등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EBS 수능 연계 정책을 추진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수능에서의 EBS 연계 정책에 대한 수험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수능 직전까지의 EBSi 활용 전략과 EBSi 사이트의 효율적 활용, 강의의 효과적 이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1부에는 EBS에서 국사와 한국근현대사 강의를 담당해온 '스타교사' 최태성 강사(대광고등학교)가 2013학년도 수능 전망 및 정시대비 전략을 설명한다.

2부에는 윤혜정(덕수고등학교), 심주석(인천 하늘고등학교), 윤연주(이화여자고등학교) 교사가 EBS 영역별 대표강사로 나서 각각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등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본 설명회 후 질의응답시간에는 EBS 대표 강사가 올해 입시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구는 이번 입시설명회에 1,000여명 이상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환 구청장은 “대입 수능시험에서 EBS의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들이 한 발 빠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학년도 대입 전형시행계획' 자료에 따르면, 대학의 전체 정원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7,03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 교육과정과 수능 시험체제를 마지막 기회로 삼고 있는 수험생과 재수생이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치열한 수능 경쟁이 예상돼 어느 해보다 발 빠른 입시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02-2116-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