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34 - 나주임씨(羅州林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34 - 나주임씨(羅州林氏)
  • 정복규
  • 승인 2012.02.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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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임비, 9세손 임탁 벼슬 버리고 회진으로 낙향
임제·임득명·임병직·임권택·임채정·임채진등이 후손


시조 임비(林庇)는 고려 충렬왕 때 대장군이었다.

시조의 9세손 임탁이 해남 감무를 지내다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회진으로 낙향하여 살았다.

그래서 후손들이 나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본래는 회진임씨(會津林氏)였으나 회진이 나주에 속하면서 나주임씨로 바꾸었다.

임제는 조선 선조 때 명산을 찾아다니며 여생을 마쳤으며 명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다.

임서는 동지중추부사, 임서의 아들 임담은 인조 때 의금부판사를 지냈다.

임한호는 1821년(순조 21년)에 우의정에 올랐다.

임득명은 시, 서, 화의 삼절(三絶)로 불리었다.

독립운동가과 외교관으로 활약했던 임병직(1893~1976)은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이다.

현대인물은 임권택(영화감독), 임갑수(국회의원), 임종기(국회의원), 임인채(국회의원), 임채정(국회의원), 임덕규(국회의원), 임재정(국회의원), 임채홍(국회의원), 임인규(국회의원), 임무웅(국회의원), 임종엽(전북도의회의장), 임부택(육군소장), 임종린(해군중장, 한미연합해군사령관), 임재문(육군중장), 임인조(육군중장), 임창규(육군소장), 임광택(육군소장), 임경섭(해군소장), 임상섭(공군소장), 임채수(육군소장), 임종천(육군소장), 임운택(육군준장), 임병국(육군준장), 임치규(육군준장), 임동원(통일원장관, 국정원장), 임인택(건설교통부장관), 임춘성(전북지사), 임주일(한국전력처장), 임득춘(순창군수), 임종협(김포군수), 임갑섭(교육장), 임경호(경기지사), 임성택(김제군수), 임경규(전남도의원), 임덕용(전남도의원), 임근택(전남도의원), 임석희(목포시의원), 임완규(판사), 임종옥(부장판사), 임광규(변호사), 임종선(부장판사, 변호사), 임헌택(부장판사), 임수태(판사), 임연섭(검사), 임채진(검사), 임채균(판사), 임종윤(판사), 임석무(법무부차관), 임용규(원자력박사, 과학기술처차관보), 임진규(국립원호원장), 임석우(부지사), 임인택(상공부차관보), 임정규(성균관대교수), 임종철(서울대교수), 임원택(서울대교수), 임영택(성균관대교수), 임동채(성균관대교수), 임채원(숙명여대교수, 문학박사), 임균택(대전대교수, 철학박사), 임종찬(문학박사), 임종부(법학박사), 임종대(광주교대교수), 임광택(전남대법대학장), 임영배(공학박사, 전남대교수), 임인택(이학박사, 조선대교수), 임평기(이학박사, 원광대교수), 임광행((주)보해 회장), 임석춘(제일투자금융고문, 신한은행고문), 임철규(연합통신상무), 임창택(미시카고대교수)씨 등이 있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 항렬자는 24世 진(鎭), 25世 수(洙), 26世 상(相), 27世 병(炳) 묵(默), 28世 규(圭), 29世 종(鍾), 30世 택(澤), 31世 채(采), 32世 섭(燮), 33世재(在), 34世 현(鉉), 35世 해(海), 36世 동(東), 37世 환(煥) 이다.

집성촌은 전남 곡성군 고달면 일원, 전남 나주시 다시면 일원, 전북 남원시 산동면 월석리, 전남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 전남 장성군 남면 삼태리,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 전남 완도군 청산면 국산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충남 서천군 화양면 와초리,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 전남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 등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218명이다.

문과 49명, 무과 16명, 사마시 132명, 역과 8명, 의과 4명, 음양과 8명, 주학 1명 등이다.

인구는 2000년 현재 236,877명이다.

서울 48,948명, 부산 24,508명, 대구 9,605명, 인천 11,942명, 광주 11,378명, 대전 5,153명, 울산 5,389명, 경기 41,394명, 강원 3,457명, 충북 2,790명, 충남 7,813명, 전북 14,070명, 전남 17,468명, 경북 8,630명, 경남 23,599명, 제주 7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