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댐 설치는 집중호우로 인한 토석유출을 차단하여 하류의 농경지 및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동면 원당리 생태식물원 계곡과 남면 원리 계곡 등 총 4개소에 설치하며 기존의 중력식 옹벽댐에서 벗어난 자연친화형 사방댐으로 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작업은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여 6월 장마철 이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방댐은 재해에 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기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사방댐 시설 확충으로 산림재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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