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경북도.영천시 공동 주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경북도, 영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도내에서는 가장 먼저 영천에서 열린 이번 합동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금융기관, 노동청, 병무청, 무역공사 등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2012년도 주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지원기관별로 설명한 후 1:1 맞춤식 기업애로상담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을 건강하게, 소상공인을 따뜻하게”라는 구호에 걸맞게 투자유치 환경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과 창업자금, R&D, 인력관리, 판로확보, 수출지원, 정보화지원, 소상공인 지원정책 분야 등 중소기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밀착 상담하여 지역기업이 정보부족으로 각종 지원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천·경산권에서 참석한 300여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육성 시책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유용한 정보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제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석 시장은 “기업지원정책 설명회와 같은 지역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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