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설문조사...지역개발등 25개 항목
경기도 가평군은 소득은 더 높고 자연은 더 아름답게 가꿔 수도권 최고의 녹색휴양체험. 생태고장을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핵심시책에 대해 주민평가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외부고객 600명과 내부고객 200명 등 8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방문 민원인에 대한 출구조사와 면접원에 의한 전화설문 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 문화, 친환경 등 25개항목의 군정시책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민원처리속도 및 공정성, 형평성 등 23개항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와 함께 밀도있고 스피드 있는 업무추진으로 군정역량을 배가하기 위해 2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내부의사소통, 부서간 협력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설문조사는 학계, 정부 및 상업조사연구에 사용되고 솔직한 대답과 심층규명이 가능한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조사방법으로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조사는 18세이상 남.여 군민을 지역별, 성별 표본추출해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12월중에 발표한다.
한편 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다양한 시책개발을 해 군정의 품격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