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동남아 시장의 한계점을 인식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필요성에 따라 우수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이번에 중동시장을 개척하게 됐으며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중동시장에 진주시 우수한 농산물이 뿌리를 내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두바이 농산물 특판행사 및 수출상담회에는 진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비롯한 5개 품목의 샘플을 전시, 시식회를 개최함으로써 참가한 바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주시의 파프리카, 딸기, 배, 단감, 새송이버섯에 대한 상담을 추진한 결과 70만달러의 농산물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번 두바이 우수농산물 특판전 및 수출상담회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신정호의원, 수출농단 대표인 문산수출농단,대곡수출농단,원협수출농단의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 수출업체인 창락농산,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가 참가했으며 수입실적이 우수한 현지바이어가 참가해 상담을 벌인 결과 딸기 40만달러, 파프리카 5만달러, 배 10만달러, 단감 10만달러, 새송이버섯 5만달러 등 총 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
시는 이번 농산물 특판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 소비자들에게 진주시 우수 농산물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 줌으로써 농산물수입 주요 바이어 등을 초청한 자리에서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중동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 진주시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농산물수출을 농정 최우선 시책으로 펼치겠다는 진주시의 의지 역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