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식, 협약서 서명 교환, 기념촬영,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관람, 결연묘역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주정환 충북지방병무청장과 직원 20여명은 체험형 홍보관인 보훈미래관에서 안장자의 유품과 2층 야외전시실의 ‘한반도의 아픔’이란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했다.
또한, 결연묘역인 사병 제1묘역(4,214위)에서 비석 닦기, 쓰레기 줍기, 시든 꽃 수거하기 등의 묘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이들은 현충일 등 국가기념일과 수시 방문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병원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묘역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묘역조성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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