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알파하드 알사바 회장 방한
OCA 알파하드 알사바 회장 방한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1.11.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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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4인천AG' 제3차 조정위원회 참석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회장(사진)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점검하기 위해 15일 방한한다.


쿠웨이트 IOC위원으로 지난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도왔던 알사바 회장의 이번 방한은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 성격도 띄고 있다.


 처음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을 방문하는 알사바 회장은 방한 기간 동안 인천아시안게임 제3차 조정위원회(15일~17일) 참석 연설, 서구 주경기장 건설현장 시찰, 대회마케팅 관련 한국기업체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청와대와 국회도 예방한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이연택 위원장은 “이번 알사바 OCA회장의 방한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