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신동읍 종합정비사업 전개
고한.신동읍 종합정비사업 전개
  • 정선/강경식기자
  • 승인 2011.1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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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등
정선군 고한읍. 신동읍이 정부가 시행하는 읍면거점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새로운 폐광지역 신성장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크게 작용하게 됐다.

이에따라, 정선군은 2개읍(고한읍,신동읍)에 대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등 2014년까지 3년간 국비지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2개읍의 읍면거점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488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함께 총생산 519억, 부가가치유발효과가 220억원 정도 발생 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이 새로 추진할 탄광문화 컨텐츠를 통한 탄광문화 창출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개발사업 추진으로 고한읍은 탄광문화 르네상스거리 조성, 신동읍은 의림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등 친환경 폐광생태 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완성도가 크게 높아질 것 으로 예상된다.

군은 소도읍 육성사업에 따라 정주여건을 정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군 전체를 친환경 폐광생태도시복원, 지역문화 계승, 쾌적한 정주환경으로 경쟁력있는 공생발전 지역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