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개 구청장, 오늘 뉴타운사업 토론회
서울 13개 구청장, 오늘 뉴타운사업 토론회
  • 김용만기자
  • 승인 2011.11.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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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0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협의회 TF팀이 ‘뉴타운사업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장협의회 TF팀은 5월 구청장협의회가 뉴타운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제안한 후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구성·운영돼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13개 자치구의 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사업 출구전략이 논의된다.

특히 10월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도시재정비 및 주거 환경정비법' 제정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정안은 극심한 사회·경제적인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는 정비사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함이 많고 실효성이 낮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주요 참가자는 성장현(용산구), 유덕열(동대문구), 박경수(강북구), 김성환(노원구), 박홍섭(마포구), 문충실(동작구), 문석진(서대문구), 김영종(종로구), 김영배(성북구), 김우영(은평구), 조길형(영등포구), 유종필(관악구), 문병권(중랑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