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첨단산업단지는 금융 콜센터 대행 업체인 ㈜한국고용정보가 추진하는 기업전용 산업단지로 이번에 우선 입주시설인 콜센터 1개동 신축이 마무리돼 이날 1차 준공식을 갖는다.
기업전용산업단지로는 남면 가정리 한화제약산업단지, 남산면 더존IT그룹산업단지(수동농공단지)에 이어 3번째 준공 이전이다.
이날 오전 오전11시에 열리는 준공식에는 전주수 부시장, 허천 국회의원 등 인사와 주미,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축 콜센터에는 준공에 앞서 온의동과 퇴계동 임시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350여명이 입주, 업무에 들어간다.
근화동 하수처리장 옆 2만5000㎡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이번 1차 준공에 이어 내년 2차 콜센터동, 2015년까지 교육시설, 개발센터 등의 시설이 연차적으로 준공된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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