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산림청 ‘산불진화 최고 전문가’
남부지산림청 ‘산불진화 최고 전문가’
  • 안동/강정근기자
  • 승인 2011.1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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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불진화 지상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전국 산불진화 지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산불진화 지상 경연대회’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에서 주관하여 지난4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13개팀(8개 도, 5개 지방산림청)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여건에 맞는 장비의 효율적 사용, 시스템 운영의 이해도 및 숙련도 등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진화 역량에 대한 평가를 위해 1,000m 떨어진 산정상부까지 650ℓ의 진화용수를 빨리 옮기는 것으로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300여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전 대원이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숙련도를 높이는 등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