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구미부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산서성 타이웬시에서 열린 ‘제9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발표로 참석자는 물론 중국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주중한국대사관, 산서성인민정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류회의에 한국 측은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시도지사협의회, 지자체 등 60여명, 중국 측은 왕쥔(王君) 산서성 성장을 비롯한 외교부, 지자체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부시장은 이번 교류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구미시 현황과 경제 발전상,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책들을 자세히 소개하며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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