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공원관리소 직원등 100여명 참여
영주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백두대간마루금이 통과하는 소백산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전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가을 단풍철을 맞아 하루 평균 일천여명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소백산자락길(비로사~초암사)구간에 영주시 산불감시원, 소백산국립공원 관리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두대간 보호 대청소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5개읍면이 편입된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등산로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1년 관광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영주시 소백산자락길 구간에 대해 각종 오물, 쓰레기수거와 함께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질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
”며“앞으로도 산림보호 운동을 전개해 소중한 자원을 후손들과 함께 누릴수 있는 산림자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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