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협의회간 교류사업 활성화를 통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한 교류방문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김두현 회장은 기장군 자문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 민주평통의 제일 과제가 ‘국민대통합’임을 감안할 때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두 지역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홍석률 회장은 답사를 통해 “자매교류행사는 협의회간 통일 정보교환 및 친목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양측 협의회간의 교류 행사가 지속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양측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오찬을 갖고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세종대왕자태실 및 한개마을 등 성주군 유적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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