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녹색경영대상 ‘4년 지속大賞’수상
영주, 녹색경영대상 ‘4년 지속大賞’수상
  • 영주/권기철기자
  • 승인 2011.10.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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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환경시책 추진 우수한 녹색경영 성과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중소기업청 등에서 후원하는『녹색경영 대상』부문에서 2008년부터 ‘4년지속 大賞’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시상제도는 국내에서 환경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KMAR)에서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이해관계자 관리수준을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가 그룹에 의한 다단계 검증프로세스를 통해 평가.시상하는 제도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21세기 친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주비전를 제시하고 환경보전 중.장기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 환경시책을 추진하고 우수한 녹색경영 성과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서 공로가 인정되어 저탄소 녹색 선도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걸어서 5분 안에 푸른공원이 있는 휴식공원 조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이해관계자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전략적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으뜸도시로 환경시책이 높게 평가되었다.

2009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5년지속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예가 있으며, 올해는 기초자치단체로서 영주시가 전국최초로 ‘4년 지속대상’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녹색경영대상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선진화된 녹색생활이 정착될 때까지 전략적 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