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7일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추진 동력이 될 “그린리더 협의회” 발대식을 가지고 생태수도 순천시 이미지에 걸맞은 환경 정화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 했다.

그린리더 회원은 사업가, 통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여론 형성층 24명으로 구성되 어 있으며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그린리더 2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부터 CO2 줄이기 생활수칙에 앞장설 것과 시민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지원하는 여건과 정책, 제도 마련에 서로의 지혜를 모으며 녹색생활 실천이 범 시민적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대의 흐름인 녹색성장을 선도할 그린리더 협의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녹색생활 실천 리더로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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