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미래발전추진위원회 등 태백지역 30개 사회단체장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태백시의 고심에 찬 방안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백년대계의 태백을 망쳐선 안 되며, 대안 없는 반대는 태백의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며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운표 회장은 “어제 황지연못 투쟁본부를 방문해 의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사회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이번 지지성명을 발표하며, 대안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태백의 발전을 가로막는 어느 누구든, 우리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엄중히 경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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