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 치안정책에 경찰력 집중"
"친서민 치안정책에 경찰력 집중"
  • 부안/김선용 기자
  • 승인 2011.10.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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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권 부안경찰서장 취임100일,포부 밝혀
정병권 전북 부안경찰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아 조직의 결속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부안 주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 정 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농산물 절도 등 서민침해사범 척결, 주민에게 친절한 경찰, 직원 간 소통,화합을 통한 내부만족도 향상, 부정과 비리에 단호한 경찰상을 보여주어야 한다"라며"친서민 치안정책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서장은 ‘농산물 절도 등 서민침해사범 척결’을 위해 범죄 취약지점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근무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서장은 부안경찰의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친서민 치안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주민의 생생하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과 대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순회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을 진입로 방범용 CCTV 설치, 농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예방, 교통사고예방 대책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서장은 '조직 내 사기가 곧 주민 만족으로 귀결된다'는 일념하에 일방적인 지시 행태에서 탈피한 열린 토론문화를 지향하고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동호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병권 서장은 "부안군의 안정적 치안 확보와 군민 만족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주민에게 ‘친절한 경찰’을 되뇌이며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부안군민을 위해 친서민 치안활동을 펼치는데 부안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