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도 만들고,꽃길도 조성하고”
“일자리도 만들고,꽃길도 조성하고”
  • 성주/신석균기자
  • 승인 2011.10.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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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면 ‘路.花.樹 1000프로젝트사업’
성주 용암면(면장 박계규)은 최근 주요관문인 남성주 나들목 부근에 꽃길조성을 추진함에 있어, 한국도로공사와(성주도로관리소장: 김정효)의 업무협조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예산절감 등 다각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용암면은 연도변 꽃길조성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접목시켜 시행하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연산홍 7,000여그루(시가 1천만원가량)를 지원받아 용암면에서 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인력으로 식재와 관리를 하기로 하여 예산절감,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로.화.수 1000프로젝트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1석 3조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路.花.樹 1000프로젝트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2112년까지 고속도로 주위에 수목 1,000만주 심기 운동으로 생태경관림 조성, 기존 수림대 보간, 지역특화 요소 도입, 꽃길조성을 하기위한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이 있는 관련 지자체에 협조가 필수적인 사업이다.

한편 박계규 면장은”향후 한국도로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조로 고속도로 나들목에 지역특화 요소 도입과 꽃길을 조성등 국도 67호선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아름답고 머물고 싶은 명품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