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평생학습축제 작품전시 경연'최우수상'
영주,평생학습축제 작품전시 경연'최우수상'
  • 영주/권기철기자
  • 승인 2011.10.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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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작품전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산시와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를 주제로 도내 시·군, 교육청, 공공도서관, 유관기관 등 13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7일부터 9일까지 경산시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영주시에서는 홍보체험관부스 “선비정신의 보고(寶庫), 평생학습으로 빛나는 영주”를 주제로 소백산 야생화 기르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관에서는 “다문화새댁들이 전하는 행복한 선물” 전시,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선비체조 학습동아리가 참가했다.

특히, 경상북도 작품전시 경연대회에서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대표 배순희)가 “다문화새댁들이 전하는 행복한 선물” 작품전시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애를 얻었으며, 영주시 홍보체험관 부스에서는 2,000여명 이상의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영주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영주시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급격한 사회변화와 평균 수명의 연장 등으로 영주시민들이 현대사회의 새로운 교육적 요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