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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증시 시총, GDP 넘어선다\"
“올 증시 시총, GDP 넘어선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4.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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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조9,000억 기록 작년 GDP 850조 수준 육박
“올해 증시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설 것이다" 지난 87년 이후, 한국증시의 역사에서 국내증시의 시총합계가 전년도 GDP규모를 넘어선 경험은 없다.
동부증권은 17일 국내증시의 시가총액합계가 836조9,000억원을 기록하면서, 2006년 GDP인 약 850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며, 올해는 시총이 GDP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부증권은 “국내증시의 평가측면에서 경제규모를 고려했을 때, 올해는 증시가 재평가를 받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선진시장 진입 가능성으로 인한 국내증시 상대적 저평가 해소전망이 제시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시총합계가 전년도 GDP수준을 달성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올해 GDP(06년 확정치)대비 시총의 비중은 100% 미만에 머물러 있다며 국내증시는 현재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풀이했다. 미국, 일본, 영국 뿐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모두 100%를 크게 웃돌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에따라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재평가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간접투자활성화 등 자본시장 성숙의 요소가 등장함에 따라 국내주식시장이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장기 긍정전망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급등 후의 조정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부증권은 국내증시 재평가 가능성을 높게 본다면, 국내증시의 대표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주가측면에서 소외된 경향이 큰 IT, 자동차 등의 주가회복시기를 타진하는 투자전략이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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