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민원인 쉼터’ 방문객에게 호응
진주서 ‘민원인 쉼터’ 방문객에게 호응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1.10.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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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1층 출입구 앞 마련… 안락한 장소 제공
진주경찰서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민원인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진주경찰서가 자체적으로 수사 · 형사분야 접촉고객을 상대로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 운영한 결과 지하식당에 민원인 휴게실이 설치돼 있으나 이용환경이 불편하다는 소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서내 본관 1층 출입구 앞에 쉼터를 마련해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는 TV와도서, 전화기 커피자판기 등을 설치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각종편의를 제공하고,수사민원인에게는 커피와 사탕 등을 제공해 경찰서 방문으로 인한 불안감등을 불식시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고품질 수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소리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의 작은 소리라도 귀 기울여 업무에 반영해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며 국민중심의 수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