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민.출향향우 2천3백만원 기탁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군민, 각급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 출향향우들의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지난 8일 유치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2회 유치면민의 날 및 수몰제 7주년 기념 애향제 전야제 행사시 유치면민들과 출향향우들이 모금한 인재육성장학금 2천3백만원을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기탁하여 잔잔한 감동과 아울러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치면민의 날 행사와 장흥댐이 조성되면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생활하던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전하며 위로한 자리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정을 나누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서는 9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00억원을 목표로 군민, 각급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의 자발적인 동참이 계속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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