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재선거. 도의원 보궐 후보 8명 등록
서산시장 재선거. 도의원 보궐 후보 8명 등록
  • 서산/이영채기자
  • 승인 2011.10.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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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선관위, 오늘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개최
10.26 서산시장 재선거 및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여야 각 정당과 무소속 등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각 당에서 3명이 후보등록을 신청했다.

충남 서산시선관위 따르면 한나라당 이완섭(54) 후보, 민주당 노상근(55)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무(52) 후보, 국민참여당 임태성(53) 후보, 무소속 차성남(62) 후보 등 모두 5명이 서산시장 재선거에 후보 등록했으며, 서산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 강춘식(64) 후보, 민주당 이도규(51) 후보, 자유선진당 김종필(48) 후보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서산시선관위는 10일 서산시 부춘동 수도회관 연회장에서 후보자 8명과 시민사회단체, 언론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일-7일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광주, 대전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42개 선거구에서 모두 162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쳐 전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거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보면, 서울시장선거에서는 4명이 등록했고, 기초단체장선거에서는 서울 양천구 5명, 부산 동구 4명, 대구 서구 2명, 강원 인제군 4명, 충북 충주시 4명, 충남 서산시 5명, 전북 남원시 3명, 순창군 2명, 경북 울릉군 7명, 칠곡군 9명, 경남 함양군 4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또한 11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광역의원선거에서는 45명이 등록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19개 선거구에서 실시하는 기초의원선거에는 64명이 등록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