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성북구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 연재웅기자
  • 승인 2011.10.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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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는 지난 5일 소속의원과 구청간부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윤이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에 있어서 의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 되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많은 연구와 노력을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회가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될 마지막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알찬 기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까지 이어질 이번 임시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예정 기간보다 조금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임시회 이후 의회는 다가올 정례회에 다뤄질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 대비하여 더욱 철저한 자료를 준비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여 합리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