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술면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 후원으로 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4분기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펼쳤다.

대술면은 22일부터 28일까지 각 마을별로 수거일을 지정하고 마을 들녘과 도로변은 물론 집집마다 방문, 농업용 폐비닐 등 숨은 자원 15t을 수거해 자원을 재활용했다.

한편 성열한 협의회장은 “숨은 자원 찾기 운동으로 깨끗한 대술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판매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유익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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