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개막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개막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1.09.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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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10개국 의료관계자 2만여명 참가
의료관광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1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이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ㆍ태평양 의료관광 전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참가대상국은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10개국에서 70개 부스, 2만여명의 의료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28일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관 팸 투어를 시작으로, 29일 의료관광 컨벤션 개회식과 전체회의가 이어진다.

이날 ‘글로벌 헬스케어 성공전략’을 주제로, 국제 의료ㆍ관광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ㆍ중 의료관광 특별교류전’이 열린다.


이밖에 비즈니스 교류ㆍ상담회, 의료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컨벤션 기간 외국인 환자를 실제로 유치해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