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활발한 국제교류로 세계화 지향
영월, 활발한 국제교류로 세계화 지향
  • 영월/김석화기자
  • 승인 2011.09.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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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지방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한 국제교류로 일본, 중국에 이어 미국 도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제안을 했고,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 방문단이 군을 방문하는 등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오리건 주 스프링필드 지역에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 했다.

스프링필드 지역은 오리건 주의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인구는 약 4만 명 정도이며 영월군과 시세(市勢)가 비슷한 점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일본 사진마을로 알려진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 정장과 의장등 방문단이 10월5~6일 영월군을 방문, 사진마을 교류를 위해 관계자들과 만나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