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 우수성 직접 알린다
진주실크 우수성 직접 알린다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1.09.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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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남강둔치 전시장서 박람회 개최
진주시는 다가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 동안 남강둔치 전시장에서 진주의 10월 축제와 더불어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2011 진주실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가 직접 주최하고 주관하게 되는 2011 진주실크박람회는 100년 전통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실크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행사규모가 축소돼 실크디자인경진대회와 실크패션쇼가 진행되지 못해 행사규모가 축소된 면이 있으나 다른 해와 달리 진주실크의 주인인 실크업체가 직접 운영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닌 업체와 관람객 상호간에 보고, 느끼고, 상담까지 연계한 독특한 컨셉의 미래지향적이며 생산적인 축제박람회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패션관과 기업관, 장인시연 및 체험등과 더불어 실크포토존이 운영되며, 진주시공예인협회와 연계한 민속전통공예는 함께 하는 일상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로서 그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