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드라마 한자리에 모인다
한류 드라마 한자리에 모인다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1.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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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달 1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2011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5회째를 맞이하면서 “꿈처럼,스타처럼,드라마처럼 시즌 2”라는 슬로건으로 한층 더 업그래이드 돼 내달 1일부터9일까지 9일간 메인행사장인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메인행사.학술행사,부대행사,연계행사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분화행사 행사를 마련해 시상식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게되고 메인행사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펼쳐진다.

내달 2일에 펼쳐지는 시상식에는 가수겸 탤런트 이지훈씨가 사회를 맞을 예정이며 한해 드라마속에서 열연을 펼친 인기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고정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락 벤드 “부활”의 드라마 스페셜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조한,빅마마 소올과 김재석이 추억의 드라마 OST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관객들을 추억속으로 초대해 가을의 정취를 더욱느끼게 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인키즈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부모들에게는 가족애를 되돌아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부대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칠암동 남강둔치에 드라마 테마파크를 조성해 보는 드라마에서 벗어나 내가 직접 드라마의 주인공이 돼보는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테마파크에는 드라마 세트장, 드라마 7080거리 등 전시장과 서당체험,특수분장체험,스턴트액션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드라마 저잣거리, 추억의 음악다방,포토죤 등의 문화행사와 어워즈레드카펫, 드라마 퍼포먼스, 연기자 닮은 꼴 대화 등 다채로운 인벤트 행사도 준비돼 진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2011코리아드라마패스티벌 조직위원장인 장한성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한국 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스타마게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한류의 확산과 한국 문화의 수출에 최선을 다해 한류 붐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켜 나가 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