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시총 800조원 시대 열었다
증시, 시총 800조원 시대 열었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4.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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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시가총액 800조원의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지수는 660선마저 넘어서고 있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4포인트(0.58%) 오른 1472.2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23일 장중 기록하 1471.04를 뛰어넘고 있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은 723조1509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5포인트(0.68%) 오른 659.67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81조536억원이다.
이 둘을 합친 시가총액은 804조2045억원으로 국내 증시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이 넘어섰다.
증시의 시가총액은 2005년 2월18일 500조원대로 올라선 뒤 그 해 9월20일 600조원, 12월12일 700조원을 차례로 넘어섰다.